『가즈아~남해로!』

하하하~호호호~ 여기저기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습니다. 달력을 하루하루 체크하면서 이날만을 기다려온 터라 환한 미소는 두배로 밝았습니다.

바다 물놀이와 바나나보트, 레프팅을 하는 동안 큰 언니는 어린 동생들을 챙기고 사고가 나지 않게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짧은 여름캠프를 통해 힘을 합쳐 짐을 정리하고 함께 규칙을 이행하면서 아이들은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아닌 기분 좋은 것임을 알아 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배움은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아이들(205명)에게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